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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워커홀릭, 아무 문제 없다
 By Melissa Korn Associated Press The thrill of the job 블랙베리에서 한 발자국도 뗄 수 없는가? 밤 10시에 회사 보이스메일을 남기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일벌레다. 뭐 놀랄 일도 아니지만. 일중독이 나쁘지 않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 관련성, 일을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 그리고 일을 하는 즐거움에 의해 정의되는 일중독이 사실은 건설적일 수 있다고 프랑스의 루앙경영대의 한 논문이 밝혔다. 이 연구에 참여한 유다 바루크 경영학 교수에 의하면, 일에 대한 충동이 자기자신에게서 나오는 한, ‘내가 프로젝트를 끝냈다!’ 혹은 ‘내가 그 회계 문제를 풀었다!’와 같은 개인 성취감을 이끌어 낼 수 있고, 또 ‘프로젝트를 일정보다 일찍 끝냈다!’나 ‘우리 고객이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와 같이 조직을 이롭게 할 수도 있다. 사실, 많은 이들이 일중독을 알코올 중독이나 마약 중독처럼 치료가 필요한 파괴적 중독으로 여긴다. 일중독이 사회 대다수가 받아들이는 일과 삶의 균형 등식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일중독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균형을 느끼고 있다. 그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일과 “삶”의 비율을 갖고 있을 뿐이다. 여러 면에서, 일중독은 쵸콜렛 중독과 비슷하다고 바루크 교수는 설명한다. 규칙적으로 쵸콜렛을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에너지와 만족감도 준다. 일중독도 비슷하다. 이들은 일을 함으로써 에너지를 얻고 일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 쵸콜렛 중독이나 일중독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면, 그들이 평화롭게 먹거나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고 바루크 교수는 말한다. 비영리단체에서의 커리어 생각중인가? 하지만, 일중독은 과하게 일을 하는 것과 혼동되기도 한다. 일하는 시간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바루크 교수는 말한다. 시간외 근무 수당이 필요해서, 혹은 못된 상사 때문에 일을 오래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영화 ‘끔찍한 보스들’처럼 말이다.) 그리고 만약 일에 너무 강한 열정을 보인다면, 상사가 당신의 마음을 이용해서 일을 많이 시키고 궁극적으로 너무 일을 많이 한다고 스스로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그 때가 바로 스트레스, 즉 긍정적 동기요인이 괴로움으로 변하게되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독자들은 일중독 등급에서 어디에 속하나요? 일할 때 전율을 느끼나요? 그게 건강하다고 생각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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