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활동 모습을 담은 기록이 SBS 스페셜 [오래된 신인 이병헌 그리고 할리우드] 편을 통해 공개된다.

이병헌은 2009년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을 시작으로 2013년 <레드: 더 레전드>에 이르기까지 정상의 자리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거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병헌이 <레드: 더 레전드>에 캐스팅 된 후 완벽한 영어 대사를 위한, 그리고 영화 속 액션장면을 위한 트레이닝 과정이 담겼다.

또,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던 딘 패리소트 감독에게 [한]의 캐릭터를 중국인에서 한국인으로 바꿀 것을 제안하는 과정은 물론 <레드: 더 레전드> 배우들이 <광해, 왕이 된 남자>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해 이병헌을 응원해주는 모습까지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외 스타들의 [배우 이병헌]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헌의 지난 1년간 할리우드에서의 행보는 7월 28일(일)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스페셜 [오래된 신인 이병헌 그리고 할리우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개봉 8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