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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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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8867      
프란치스코, 보통사람들의교황



교황 선출 1년 6개월 연일 파격적인 행보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12억 카톨릭의 수장이자 전세계에서 국경과 종교, 인종을 떠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불평등과 불의 앞에서는 슈퍼 히어로가 되기도 하지만 병자와 약자, 빈자들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프란치스코 교황 그는 과연 누구인가?
 
KBS파노라마에서는 그를 주변에서 지켜봐 왔고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
인물들을 세계 곳곳에서 만나 교황의 삶을 재조명한다!
 
▮축구와 탱고를 좋아했던 소년 / 교황의 전기를 공동 집필한 암브로게티, 세르히오 루빈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예수회 출신교황 프란치스코. 그의 소년시절 이름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이다. 지금은 수많은 ‘최초’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그이지만. 사실 처음부터 특별했던 사람은 아니었다.
 
남미의 중심 아르헨티나에서 평생을 보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회계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산층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자랐다.
 
아르헨티나의 여느 아이들처럼 여자친구를 사귀고 축구와 탱고를 좋아하는 아주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런데 그가 지금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사뭇 다르다.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치 슈퍼히어로 같이 약자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과연 무엇이 그를 슈퍼히어로로 만든 것일까?
 
KBS 파노라마는 2년 동안 교황과 만남을 통해 전기를 집필한 암브로게티와 세르히오 루빈 두 공동저자를 만나 교황의 삶을 들여다보았다. 교황의 깊은 내면을 알고 있는 이들이 전하는 ‘인간’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를 들어본다!

가난하고 약한자들을 위해 거리로 나가라 / 교황 직속 자선담당 비서 크라예프스키, 언론 최초 인터뷰
 
바티칸에서 교황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는 ‘알모너(교황 직속 자선담당 비서)’ 크라예프스키 신부는 오늘도 거리로 나간다. 그에게 교황은 ‘책상을 빼고 움직이라’말했을 정도로 거리에 나가기를 항상 강조한다.
 
교황의 뜻에 따라 크라예프스키 신부는 가난하고 병든자들 곁에 항상 머물고 있다. 이탈리아의 섬 람페두사에서 난민들이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었을 때도 가장 먼저 바다로 나가 난민들을 위로했다. 교회는 상처를 치료하고 항상 곁에 머물러 있는 야전병원이여야 한다는 교황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KBS파노라마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활동하고 있는 인물인 크라예프스키 신부를 언론 최초로 인터뷰했다. 그가 들려주는 교황은 어떤 사람일까?
 
KBS 파노라마[교황 방한 특집] 프란치스코, 보통 사람들의 교황

“나에게 사무실의 책상을 팔고, 도움이 필요해 바티칸으로 오는 가난한 사람을 기다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찾으러 나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 교황 직속 자선담당 비서, 크라예프스키 신부
 
▮빈민가의 신부 / 15년간 교황과 함께 아르헨티나 빈민가에서 사목활동을 했던 디파올라 신부
 
한편 프란치스코의 고향 아르헨티나에서는 호세 마리아 디파올라, 일명 뻬뻬신부를 만났다. 디파올라신부는 교황과 함께 15년간 아르헨티나의 빈민가에서 사목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던 사이다.
 
교황은 대주교시절 디파올라신부를 빈민가로 불렀고, 함께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위로해주길 바랬다. 어린아이들이 마약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교황은 항상 그들을 찾았고 사랑과 용기, 희망을 나누어 주었다.
 
미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약거래상의 협박을 받는 디파올라신부에게 자신이 대신 죽고싶다는 말을 했다는 교황. 그 감동적인 순간들을 디파올라신부의 입을 통해 들어본다.
 
KBS 파노라마[교황 방한 특집] 프란치스코, 보통 사람들의 교황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은 길거리에서 마약과 폭력과 무기를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런 접근들을 앞서 막을 수 있을지가 저희 고민이었습니다.
 
그 해결책은 우리가 그들에게 긍정적인 제안, 삶에 대한 제안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 아르헨티나, 호세 말아 디파올라 신부
 
▮베르고글리오의 리스트 / 교황의 동료 엔리케 알베르토 마르티네스 신부 [베르고글리오 리스트]의 저자 넬로 스카보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시간으로 불리는 군부독재 시절. 7년간 군사정권은 13,000명에서 30,000명에 이르는 정치인, 교수, 교사, 학생, 좌파작가, 노동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적 격변기에 베르고글리오(교황의 옛이름)는 예수회 관구장이 된다. 많은 사람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참혹한 현실 앞에서 베르고글리오는 성직자로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
 
아르헨티나의 성직자 엔리케 알베르토 마르티네스씨는 그 시절 베르고글리오가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도 많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KBS 파노라마[교황 방한 특집] 프란치스코, 보통 사람들의 교황

“저희를 보호하고 조언을 주셨고 저희를 위해 힘써주셨죠.
그는 이와 같이 다른 희생자들에게도 그리 하셨습니다.”
- 아르헨티나, 엔리케 알베르토 마르티네스 신부
 
당시 베르고글리오가 구한 생명은 수백 명에 달한다. 이탈리아의 언론인 넬로 스카보는 70년대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의 인권유린 시기 교황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을 만났다. 당시 취재한 인원만 해도 백 명이 넘을 정도. 넬로 스카보는 그들의 증언을[베르고글리오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출간했고 이 책은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넬로 스카보에게 듣는 ‘베르고글리오 리스트’
그 생생한 증언을 KBS파노라마에서 들어본다!
KBS 파노라마[교황 방한 특집] 프란치스코, 보통 사람들의 교황

KBS 파노라마[교황 방한 특집] 프란치스코, 보통 사람들의 교황

“사람들의 스토리가 각자 다 다르고 강렬했는데 베르고글리오의 도움이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파라과이, 우루과이까지 퍼져있었습니다.
베르고글리오가 이렇게까지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베르고글리오 리스트]의 저자, 넬로 스카보
 
▮교황이 꿈꾸는 바티칸의 변화와 개혁 / 바티칸 특파원, 제랄드 오코넬 이탈리아 기자, 파올로 로다리
 
몇 백년간 몸집을 불려온 바티칸. 이 거대한 조직이 지금 변화하고 있다. 교황은 취임 이후 바티칸에 뿌리 깊은 관료주의와 유럽중심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새로운 추기경을 임명하는 데에는 흑인과 동양인을 고루 임명하여 바티칸의 유럽중심주의를 견제했으며, ‘8인의 조언단’을 꾸릴 때도 북, 중, 남미와 아프리카, 유럽, 호주에서 골고루 추기경들을 불러냈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과연 프란치스코가 그릴 바티칸은 어떤 모습일까? 그 청사진을 오랫동안 바티칸을 지켜봐온 기자들의 입을 통해 들어본다.
 
KBS 파노라마[교황 방한 특집] 프란치스코, 보통 사람들의 교황

“그는 대단히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지난 300년, 500년 동안 이런 식으로 되어왔다고 해도 그는 옳지 않으면
더 이상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를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대단히 용기 있는 사람이죠.”
- 바티칸 특파원, 제랄드 오코넬
 
KBS 파노라마[교황 방한 특집] 프란치스코, 보통 사람들의 교황

 교황의 개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관습의 틀을 깬 것입니다.”
- 이탈리아 신문 [라 리푸블리카]기자, 파올로 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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