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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메마른 붉은 땅에 서다" 서아프리카에 닥친 사상 최악의 가뭄! 특히 사헬지역은 ‘재난 수준’의 기근으로 수천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기아에 시달리거나 죽어가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 508달러로 170개국 중 164위. 서부아프리카 북쪽 내륙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부르키나파소. 국민 대부분이 농사를 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최빈국에 대기근이 강타했다! 영양실조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생사의 기로에 처해있는 아이들이 넘쳐나고,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 아이들은 위험한 광산 땅굴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금을 캐고 있는데...
메마른 절망의 땅에서 신음하고 있는 부르키나파소를 배우 송일국이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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