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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포문을 연다. JTBC 새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처음 시청자를 만난다. '무자식 상팔자'는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다시 콤비를 이뤘다. 80대 노부부와 아들 삼형제, 손자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한 시대에 공존하면서 부딪치고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무자식 상팔자'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꼽아봤다. 김수현 작가+정을영 감독, 명불허전 콤비 '무자식 상팔자'는 이미 '김수현표 드라마'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 김수현에 대한민국 대표 연출이 또 만났다. 두 사람은 앞서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등을 함께 하며 '자타공인 명콤비'로 불리고 있다.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확고부동한 '불패 신화'를 이어 온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이 '무자식 상팔자'를 통해 종편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세대의 배우 '김수현드라마'의 특징은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이다. 이번에도 '김수현 사단'의 베테랑 배우들과 뉴페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각각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순재, 유동근, 김해숙, 윤다훈, 정준 등 든든한 '김수현 사단'의 베테랑 배우들은 작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엄지원, 하석진, 오윤아, 손나은 등 '김수현 사단'의 뉴페이스들은 '김수현식 화법'을 어떻게 소화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회적 문제를 가족에 녹여내는 해법 김수현 작가는 전작'엄마가 뿔났다'에서 가정에만 충실했던 우리 시대 어머니의 이유 있는 가출을,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동성애 성향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외면할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를 드라마에 녹여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에는 미혼모가 등장한다. 판사 딸이 어느 날 갑자기 미혼모 선언을 하는 사건이 극 초반 중심축으로 자리할 예정. 김수현 작가가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던지게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명품 중견배우들의 대결 중견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펼쳐진다. '무자식 상팔자'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막강 중견 배우 라인업'이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혼신의 열연을 예고했다.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은 극 중 안호식(이순재)의 아들 삼형제로 다양한 중년 아버지상을 그린다.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는 팽팽한 '며느리 삼파전'을 펼쳐내며 중년층 시청자들과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진정한 가족드라마 김수현표 가족드라마는 믿을 수 있다. 다양한 세대가 모여사는 '무자식' 집안을 통해 시청자들은 가족의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형제간의 진한 우애, 며느리들의 신경전, 고부갈등 뿐만이 아니다. 자식이 하나인 집, 자식이 없는 집 등 안 씨네 삼형제의 다양한 상황은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제작사 측은 "'무자식 상팔자'는 막장 없는 무공해 가족 드라마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면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 기대를 당부했다. 이순재, 서우림, 전양자,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윤다훈, 견미리, 엄지원, 정준, 하석진, 오윤아, 김민경, 이도영, 손나은(에이핑크)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