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로 미대륙을 점령한 남자, 장준택 요거트 하나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거트랜드'의 CEO 장준택(49) 대표를 만나다. "첫 번째가 '전적으로 정직해라', '전적으로 친절해라'.정말로 정직한 마음으로 친절하게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 것, 진심으로 대하라는 것이죠."- 장준택 셀프서비스를 도입한 프로즌 요거트 사업으로 문을 연지 단 6년 만에 미국, 일본, 멕시코, 필리핀, 괌 등지에 200여 개의 매장을 가진 기업의 CEO로 성장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국인 장준택 대표이다. 그가 바로 '글로벌 성공시대' 제77회 주인공이다. 장준택 대표는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가족과 함께 미국행을 결심한다. 그의 나이 22살. 아버지 치료비와 동생의 학비 등 가정의 생계를 위해봉제공장, 주류배달, 세탁소 등 잠 잘 시간도 없이 일자리를 전전한다. 그러던 중 발을 들인 IT 업계에서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15년 동안 입지를 굳힌다. 그러나 끊임없는 밤샘작업으로 인해 가족과의 위기를 겪은 장준택 대표.아내의 권유대로 안정된 수입원을 만들어 보고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결심한다.2년여 간의 분석 끝에, 2001년 LA 한인타운에 처음으로 버블티 매장을 오픈하여 성공을 이룬다. 음료 사업이 생소했던 당시, 그의 사업은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도 했다. 3년 동안 문을 연 매장은 33개나 되었다. 하지만 4년쯤 지나자 매상은 하락세를 보인다. 이때, 요거트를 전망 있는 아이템으로 내다 본 장준택 대표.2006년 2월 첫 번째 가게를 오픈, 반응은 성공적이었다.오픈 후 한 달 매상이 20만불, 하루 손님 2000명!오픈부터 클로징까지 줄이 끊이질 않았다.줄을 서면서까지 요거트를 사 먹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으로 인해 미국의 미디어에서도 그를 주목했다. 순이익 20%, 매장 하나 당 1년 순이익 16만불!미국 메이저 브랜드가 성장까지 걸리는 기간이 8~9년인데 비해 ‘요거트랜드’는 단 4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거뒀다! 지금은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200개의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그의 성공요인을 '글로벌 성공시대'를 통해 밝힌다. "요거트로 미대륙을 점령한 남자, 장준택" 편은 오는 1월 12일(토) 저녁 7시10분 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제77회에서 만날 수 있다. 1. <요거트랜드>의 성공 법칙 3가지 * 분석하라요거트 맛의 오차를 줄여야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처음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서 2년 동안 50개가 넘는 매장을 둘러봤어요. 맛과 가격차이, 매장 디자인은 물론, 직원들의 생김새까지 분석하고타입에 따라 매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데이터화 했습니다."- 장준택 * 시뮬레이션 하라분석을 토대로 매장의 오픈과 성공의 가능성을 예측한다. * 네크워크 하라"헛된 지식은 없다. 모두 연결하여 최상의 답을 얻어라.""사람에게 길이 있다. 인적 네트워크가 답이다."- 장준택장준택 대표는 프로그래머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모든 지식을 데이터화하여정보를 입력하고 결론을 도출했다. 요거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고 디자인한 사람은 각 분야에서 성공의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었다. 주류 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인재 기용의 전략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그의 사업 전략 중 하나이다. 2. 실패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되기까지100개 매장이 문을 열 동안 문 닫은 매장은 한 군데도 없었다. '우리'만 성공이 아니라 모든 프랜차이즈가 같이 성공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이루어낸 결과였다. 미국 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요거트랜드는 오픈하면 절대 문을 닫지 않는다." 라는 인식이 성립된 데에는 "사람 먼저 생각"하며 각 매장을 진정한 파트너로 생각해온 장준택 대표의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다. 3. 성공을 부르는 생활 습관인적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준택 대표는 상대방의 아주 작은 부탁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여 기억하고,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다.상대방의 이름과 모르는 용어 등은 정확히 알고 넘어간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빚을 지지 않으려는 그의 책임감 또한 프랜차이즈 업체를 성공으로 이끈 중요한 요소이다.
요거트로 미대륙을 점령한 남자, 장준택
요거트 하나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거트랜드'의 CEO 장준택(49) 대표를 만나다.
"첫 번째가 '전적으로 정직해라', '전적으로 친절해라'.정말로 정직한 마음으로 친절하게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 것, 진심으로 대하라는 것이죠."- 장준택
셀프서비스를 도입한 프로즌 요거트 사업으로 문을 연지 단 6년 만에 미국, 일본, 멕시코, 필리핀, 괌 등지에 200여 개의 매장을 가진 기업의 CEO로 성장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국인 장준택 대표이다. 그가 바로 '글로벌 성공시대' 제77회 주인공이다.
장준택 대표는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가족과 함께 미국행을 결심한다. 그의 나이 22살. 아버지 치료비와 동생의 학비 등 가정의 생계를 위해봉제공장, 주류배달, 세탁소 등 잠 잘 시간도 없이 일자리를 전전한다.
그러던 중 발을 들인 IT 업계에서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15년 동안 입지를 굳힌다. 그러나 끊임없는 밤샘작업으로 인해 가족과의 위기를 겪은 장준택 대표.아내의 권유대로 안정된 수입원을 만들어 보고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결심한다.2년여 간의 분석 끝에, 2001년 LA 한인타운에 처음으로 버블티 매장을 오픈하여 성공을 이룬다. 음료 사업이 생소했던 당시, 그의 사업은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도 했다. 3년 동안 문을 연 매장은 33개나 되었다. 하지만 4년쯤 지나자 매상은 하락세를 보인다.
이때, 요거트를 전망 있는 아이템으로 내다 본 장준택 대표.2006년 2월 첫 번째 가게를 오픈, 반응은 성공적이었다.오픈 후 한 달 매상이 20만불, 하루 손님 2000명!오픈부터 클로징까지 줄이 끊이질 않았다.줄을 서면서까지 요거트를 사 먹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으로 인해 미국의 미디어에서도 그를 주목했다.
순이익 20%, 매장 하나 당 1년 순이익 16만불!미국 메이저 브랜드가 성장까지 걸리는 기간이 8~9년인데 비해 ‘요거트랜드’는 단 4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거뒀다!
지금은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200개의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그의 성공요인을 '글로벌 성공시대'를 통해 밝힌다. "요거트로 미대륙을 점령한 남자, 장준택" 편은 오는 1월 12일(토) 저녁 7시10분 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제77회에서 만날 수 있다.
1. <요거트랜드>의 성공 법칙 3가지
* 분석하라요거트 맛의 오차를 줄여야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처음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서 2년 동안 50개가 넘는 매장을 둘러봤어요. 맛과 가격차이, 매장 디자인은 물론, 직원들의 생김새까지 분석하고타입에 따라 매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데이터화 했습니다."- 장준택
* 시뮬레이션 하라분석을 토대로 매장의 오픈과 성공의 가능성을 예측한다. * 네크워크 하라"헛된 지식은 없다. 모두 연결하여 최상의 답을 얻어라.""사람에게 길이 있다. 인적 네트워크가 답이다."- 장준택장준택 대표는 프로그래머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모든 지식을 데이터화하여정보를 입력하고 결론을 도출했다. 요거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고 디자인한 사람은 각 분야에서 성공의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었다. 주류 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인재 기용의 전략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그의 사업 전략 중 하나이다.
* 네크워크 하라
2. 실패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되기까지100개 매장이 문을 열 동안 문 닫은 매장은 한 군데도 없었다. '우리'만 성공이 아니라 모든 프랜차이즈가 같이 성공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이루어낸 결과였다. 미국 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요거트랜드는 오픈하면 절대 문을 닫지 않는다." 라는 인식이 성립된 데에는 "사람 먼저 생각"하며 각 매장을 진정한 파트너로 생각해온 장준택 대표의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다.
3. 성공을 부르는 생활 습관인적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준택 대표는 상대방의 아주 작은 부탁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여 기억하고,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다.상대방의 이름과 모르는 용어 등은 정확히 알고 넘어간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빚을 지지 않으려는 그의 책임감 또한 프랜차이즈 업체를 성공으로 이끈 중요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