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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작성일 2013-02-07 13:27
ㆍ추천: 0  ㆍ조회: 16135      
트럭커 부부 - 길 위의 삶, 북아메리카 트럭커 부부




2013년 1월,폭설이 내리던 죽음의 하이웨이

폭설과 강풍으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고속도로.
뒤집히고 불탄 트레일러들이 길을 메우고, 구급차는 사이렌을 울리며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바로 앞에서 달리던 트럭이 전복되고 하마터면 자신의 트럭까지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질뻔한 상황. 위기의 순간을 겨우 벗어난 작은 체구의 여성 트럭 드라이버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눈물을 흘린다. 그 짧은 순간 그녀가 경험한 것은 지옥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힘든 직업 중 하나라는 북미 지역 트럭 드라이버들.
한겨울의 록키 산맥은 그들에겐 생사를 넘나드는 죽음의 하이웨이다.
매일같이 목격하는 사고, 시간과의 전쟁, 1년 중 300일을 달리는 차 안에서 보내는 사람들..
살기 위해 달리는 길은 이토록 위험하다.


 

 


그,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

올해로 14년 째 캐나다에서 트럭 드라이버로 살고 있는 김원신(57세)씨,
아내 손순화(55세)씨 역시 4년차 트럭 드라이버다.
16년 전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다.
아내는 캐나다에서 아이 유학을 뒷바라지 하고 있었고
남편은 기러기 아빠였지만 잘나가는 사업체를 운영하던 오너였다.
그러나 IMF는 두 사람의 삶을 밑바닥까지 내동댕이치고 말았다.
사업에 실패한 남편이 캐나다 공항에 나타났을 때 그의 수중엔 달랑 3천원이 전부였다.



 

“우린 부부이자 팀이고 동료예요”

술로 나날을 보내며 처지를 비관하던 남편의 방황은 끝날 줄 몰랐다.
이혼하라면 주변 사람들의 충고에 그녀는 이렇게 대꾸했다 “남편 덕에 30년을 편히 살았는데 남편이 힘들어졌다고 해서 그를 버릴 수는 없어요”
변함없이 자신의 곁에서 용기를 주는 아내를 보며 남편은 방황을 접고 트럭 드라이버로서 새 삶을 살기 시작했지만 당뇨 합병증으로 핸들을 잡은 채 쓰러지기 일쑤였다.
보다 못한 그녀가 남편을 대신해 트럭 드라이버 면허를 땄다.
가족을 위해 30년 동안 고생하느라 병을 얻은 남편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던 그녀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착한 아내였다.




시간과의 전쟁, 졸음과의 사투


5.5일 동안 5,500마일(8,850km)달려 캐나다 5개주를 횡단, 왕복해야하는 임무!

부부가 하루에 달리는 거리는 무려 1,700km
서울과 부산을 하루에 두 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기름을 넣거나 사고가 날 때 외엔 차는 멈춰서는 법이 없다.
부부가 교대로 운전을 하면서 달리는 차 안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볼일까지 해결하며 벌이는 시간과의 전쟁!
10시간 11시간 논스톱으로 달리다보면 졸음 때문에 눈꺼풀이 내려오고 조느라 액셀 페달을 밟지 않아 차가 중간에 멈춰서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생겨난다.
특히 한겨울에는 죽음의 하이웨이라고 불리는 록키 산맥을 넘어야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달리는 차안에서 울음을 삼키고 명절도, 아이의 생일도 부부는 모두 달리는 차 안에서 맞이했다.



 

5060 은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나이!

한때는 은퇴 후 편안한 노후를 꿈꿨던 부부는 이제 일이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간다.
건강이 허락된다면 60, 70대에도 트럭 드라이버로 살아가고 싶다는 김원신, 손순화 부부.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해요. 낼 모레 60인데 난 아직 한창 때라고 생각해요.
 늙었다고 옛날 잘 나가던 시절이나 회상하고 있어봐야 뭐할 거예요?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느냐 그게 중요한 거예요”
 50대 중후반의 나이에 극한 직업의 트럭 드라이버로 살고 있는 부부.
 그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북아메리카 대륙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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