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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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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젊은 백만장자들, 40세 이전에 은퇴하면…

 
미국의 젊은 백만장자들 중 일부는 이미 첫 번째 커리어에서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BMO파이낸셜그룹의 자산 관리 계열사인 BMO프라이빗뱅크가 25일(현지 시각)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설문조사는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자산을 보유한 미국인 483명을 대상으로 현직에서 몇 세에 은퇴할 계획인지, 아니면 이미 은퇴했는지를 물었다.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응답자 56명 가운데 58%는 이미 현직에서 물러났다고 답했다. 15%는 40세에 ‘은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40대 이상의 응답자들 중에서는 1% 이하만 40세에 현직을 떠났다고 답했다.

백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떠난 나라 1위는?

응답자의 약 21%는 은퇴한 후에도 파트타임으로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고, 다른 21%는 새로운 커리어(풀타임 또는 파트타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11% 정도는 창업할 계획을 밝혔다.

응답자 중 42%는 자원봉사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81%는 여행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종전 설문조사에서는 최소 100만 달러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응답자들이 은퇴 후 생활 자금으로 평균 230만 달러를 저축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의 평균 투자 포트폴리오 규모가 32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여성(평균 400만 달러)이 남성(280만 달러)에 비해 더 많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53%는 자신이 중도적인 투자자라고 답했고, 42%는 보수적인 투자자, 5%는 공격적인 투자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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