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 노래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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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삼각지] 입체 교차로는 철거되고 [배호의 노래] 만 남았네
본명 배신웅
출생 1942년 4월 24일, 중국
사망 1971년 11월 7일 (29세)
중국 산둥성에서 광복군이었던 배국민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난에 시달리며 자랐고,
12인조 배호 밴드를 결성해
서울 낙원동 프린스 캬바레 등에서 이름을 날렸다.
1966년 신장염에 걸렸으며
1967년 돌아가는 삼각지를 발표했다.
그후 신장염 투병하다가
1971년 11월 7일 귀가중
병세가 악화되어 앰뷰런스 안에서 타계했고
묘지는 경기도 양주시 신세계 공원묘지에 있다.
배호가 노래한 돌아가는 삼각지,
즉 용산의 입체 교차로는 1994년에 철거됐고
배호 노래비만 남아있다.
1971년 11월11일 예총 회관에서 치러진 장례식에는
소복 입은 젊은 여인들이 수백 미터나 늘어섰다.
한국의 엘비스 플레스리라고 알려질 정도로
그의 음악성과 사후 인기가 엄청난 가수이다.
한국가수로는 최고 많은 네개의 노래비가
전국에 세워져 있다.
삼각지 노래비(2001년 11월 13일)
두메 산골 노래비 (2002, 4, 21)
(경기도 양주군 신세계 공원 묘지)
마지막 잎새 노래비 (2003, 6, 22)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 저수지)
파도 노래비 (2003, 7, 12)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아들바위 공원)
문화훈장
(2003년 10월 20일)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가 울어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
파도
타향살이
두메산골
당신
황토 십리길
능금빛 순정
추억의 백마강
물방아 고향
그 이름
추억의 오솔길
황성옛터
나그네 설움
남의 속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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