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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작성일 2011-12-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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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개혁 자리잡자 관광객이 오다


Two girls linger at sunrise by a Yangon lake. View photos
금요일 밤 양곤에서의 상황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다. 밖에는 가로등이 거의 없어서 껌껌한 밤중이었다. 장마철 소나기가 쏟아져 대부분의 사람들을 실내로 들어가 거리는 더 황폐해 보였다. 필자와 일행이 탄 택시가 여러 도로 사이로 천천히 길을 가면서 본, 식민지시절 도심지였던 이곳은, 인적이 드물었다.

하지만 우아한 타운하우스 안에 있는 몬순(Monsoon)이란 식당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웨이터들은 음료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요리를 가득 담은 쟁반을 들고 테이블 사이를 솜씨있게 누볐다. 다른 여행객들이 동남아시아 별미가 적힌 긴 메뉴를 읽는 동안 유엔 직원들은 진앤 토닉을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키스를 연신 불어대며 서로의 예쁜 원피스에 감탄하는 30대 버마 여성들이 점점 많이 와서 앉았다. 평소처럼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을 즐기러 온 듯 했다.

 
Orient Express
Poolside at Governor’s Residence. View photos
하지만 내가 미얀마의 예전 수도에서 예상했던 것은 일상생활의 모습이 아니었다. 방콕에 오랜 세월 거주하면서 필자는 아시아 여러곳을 많이 여행했지만, 과거 랑군이라 불렸던 양곤에는 처음이었다. 여행객이 대부분 그렇듯 필자 역시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가 관광 보이콧을 요구했기 때문에 미얀마를 피했었다. 최근 몇년 간은 미얀마에 관광객이 온다는 생각에 대해 아웅산 여사가 다소 누그러진 듯한 태도를 보여왔다. 아웅산 여사가 이끄는 버마민족민주연맹(the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은 5월에 성명을 내며 관광객을 반기지만 책임있는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 남편과 함께 양곤에서 며칠을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필자는 걱정을 덮고 양곤행을 결심했다.

방콕에서 비행기로 불과 1시간 걸리지만 양곤은 여러 에서 과거로의 여행처럼 느껴졌다. 과거 독재정부의 무능한 경제 정책으로 미얀마의 인프라가 엉망이 되어 있었다. 양곤에서는 20년된 삐걱거리는 도요타 세단들이 개인 택시로 운행됐다. 일부 택시 문은 떨어져 나가, 때로는 철사로 동여맨 것도 있었다. 다 쓰러져 가는 1층 집에서 넝쿨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한때 식민지 지배국이 사용했던 위엄있는 건물들은 유리가 없는 창문과 곰팡이 낀 석회가 보여 쓸쓸해 보였다. 소비자 보이콧과 서양국가의 경제 제재 때문에 서양 브랜드는 드물었다.

하지만 양곤의 노쇠한 기품은 점점 서로 비슷해 보이는 아시아 도시들과 비교할 때 일종의 매력이 있었다. 마치 몰락한 귀족이 안간힘을 쓰며 과거의 품위에 매달리는 것 같았다. 양곤이 예전에 대영제국의 번성하던 한 기지였다는 역사의 흔적은 양곤 어딜가나 있었다. 양곤의 도심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멋있는 식민지 시대 건축물이 남아있다. 그 중에는 붉은 벽돌건물인 전 고등법원(High Court)과 사무국(Secretariat)건물이 인상적인데, 버마 민족주의자이자 독립운동 영웅인 아웅산 수지 여사의 아버지가 사무국에서 1947년 암살되었던 곳이다.



Associated Press
Visitors arrive early in the morning at Yangon’s Shwedagon Pagoda. View photos

총독관저(Governor’s Residence)였던 호텔체인 오리엔트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가 운영하는 48실 호텔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매력을 또 발견할 수 있었다. 나무가 우거진 대사관 지역에 있는 이 호텔 로비와 레스토랑은 1920년대에 건축한 2층 목조건물에 위치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놋쇠 징이 울리고 전통 롱이(longyi) 복장을 한 짐꾼 2명이 나와 우리를 찬 수건과 레몬그라스 차가 비치되어 있는 리셉션 데스크로 안내했다. 근대 세상은 그곳에 거의 흔적이 없었다. 와이파이(wi-fi) 신호도 들쭉날쭉했고 지나다니는 자동차도 드물었다. 덥고 습한 오후에 우리는 부채모양의 수영장 옆에 쉬면서, 밀려오는 비구름을 바라보았다. 매미소리만 정적을 흔들었다.

하지만 변화는 양곤으로 천천히 들어가고 있다. 올해에 정부가 수십채의 오래된 건물을 경매에 팔았다. 그 중 일부의 자리에는 근대적인 고층건물이 들어서겠지만, 여기 저기서 필자는 복원 작업에 대비해 대나무 비계들로 둘러싼 멋잇는 옛날 건물들을 보았다. 시청(City Hall) 건물은 동양학자가 꿈에나 볼 수 있는 건물로, 불탑같이 생긴 탑과 화려하게 장식된 콜로네이드가 인상적이었는데 최근에 약간 엉뚱한 라일락 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중산층 삶의 지위를 과시하는 요소들도 나타나고 있다. 필자가 묵었던 호텔 근처에는 한국에서 온 최신 패션으로 가득찬 쇼핑 몰이 있었다. 젤 바른 머리에 검은 방탄 조끼를 입은 현지 힙합스타 이 레이(Ye Lay)의 콘서트를 광고하는 광고판이 도시 곳곳에 붙어 있었고 화장품, 식용유 및 지오다노 (Giordano) 폴로 티셔츠 광고도 있었다. 낮에는 패셔너블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시원하게 탁 트인 카페와 델리인 샤키즈(Sharkey’s)에서 피자와 샌드위치를 먹었다. 샤키즈는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드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밤에는 미얀마 신흥 부자들의 10대 청소년 자제들이 락 발라드를 크게 틀어주는 긴키 키즈(Ginki Kids)에 모였다.


River Gallery
Khin Zaw Latt and his painting ‘Crowd in the Fog,’ on view at the River Gallery. View photos

하루는 저명한 사업가와 그의 가족이 트레이터 호텔(Trader’s Hotel)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부유한 가족들이 주말이면 이 호텔에 몰려온다고 한다. 미얀마 정부가 감시를 풀기 시작한다고 우리 일행이 말했다. 작년의 선거는 서양의 비평가들이 거짓 선거라고 비난했지만 민간 정부는 개혁을 일부 시작하긴 했다.

작년에 가택 연금에서 풀려난 후 군사 정부 하에서는 기피인물이었던 아웅산 수지 여사는 고위 정부 관료 몇명과 만났다. 2010년 선거를 항의의 표시로 불참했던 버마민족민주연맹(NLD)은 이번에 실시하는 국회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계획이다. 다른 국가 정부들도 이 개혁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미국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은 지난 주에 미얀마를 방문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양곤의 정치적인 문제에 싫증이 날 대로 난 시민들 간에 조심스러운 낙관론으로 이어졌다. 브런치를 같이 한 사업가의 부인은 “변화는 일어나고 있지만 느리다”고 했다.

그 다음 날, 필자는로카낫 갤러리(Lokanat Gallery)에 한 현지 화백의 작품 전시회에서 그 개혁을 암시하는 근거를 보았다. 감상적인 수채화들 가운데, 아웅산 수지 여사의 얼굴이 있는 차분한 풍경화가 있었다. 그림의 제목은 “어머니”라고 했다.

억압과 고립에도 불구하고 양곤의 미술계는 조용히, 활발히 활동해왔다. 노골적으로 정치적이지는 않았지만 일부 화백들은 작품에 조심스럽게 사회 평론을 포함한다. 고급 스트랜드 호텔(Strand Hotel)에 있는 리버 갤러리(River Gallery)에는 한 화백의 “안개속 대중(Crowd in the Fog)”이란 작품을 전시했다. 그 작품 속에는 회색빛 인물들이 관객에게 등을 돌린 채로 천천히 집으로 걸어가고 있다. 다른 예술가의 풍경화 한점은 골든 밸리 예술 센터(Golden Valley Art Centre)에서 시선을 끌었다. 밭이 붉은 색이었고 한켠에는 마차가 죽은 듯 한 나무 아래 있었다. 갤러리 주인 피터는 그 밭이 샨(Shan)주에 있는 참깨밭이라고 말했다. 필자의 남편이 “밭이 왜 붉은색이죠?”라고 묻자 피터는 모른다는 식의 동작을 하면서 침묵으로 생각을 표현했다.

약간 협상을 한 다음 우리는 그 풍경화를 샀다. 아시아 다른 곳의 현대 예술품 시장의 거품낀 가격과 달리 양곤에서의 미술품은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양곤에서 좋은 점은 갤러리에서 마음에 들어 고른 예술품을 그린 화백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변하고 있다. 신보물 갤러리(New Treasure Gallery)의 주인이자 미얀마에서 가장 유명한 화백 중 하나인 민왜아웅 말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수집가들이 예전보다 많이 온다.”고 한다.

거기서 만났던 이들은 양곤이 예전보다 긴장이 덜한 이유가 전 독재자가 2006년에 수도를 양곤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네피도(Naypyidaw)로 이전하기로 내린 결정 때문이라고 한다. 장관들과 군대 장성들은 수도의 기능을 할 목적으로 지은 네피도에 있다고 한다. 필자의 가이드는 “양곤이 다시 시골 마을 같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의 평범한 주민들에게는 여가 활용이 그보다는 소박하다. 양곤에서 “실생활”을 맛보기 위해서는 주말에 축구광인 관객과 함께 축구들 관람해 보라. 필자와 일행이 관람한 양곤 유나이티드(Yangon United)의 경기에서 관객은 매우 흥분해 있었다. 왁자지껄한 청소년들이 힘차게 북을 쳤고 남성이나 여성이나 맥주를 들이키는 가운데 선수들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외국인 선수 한두명의 도움으로 양곤 유나이티드는 라카푸라 유나이티드(Rakhapura United)를 4대0으로 손쉽게 이겼다. 골이 성공할 때마다 승리의 외침이 들렸고 반대 팀을 응원하는 일부 관객들은 자리에서 더 움츠러 들었다.

경기가 끝난 후 팬들은 양곤 유나이티드 팀 버스를 둘러싸서 사진을 찍었다. 일부는 셔츠를 벗어 양곤 유나이티드의 로고문신을 보여주었다. 이 광경을 보고 미얀마의 많은 부분이 아직 다 드러나지 않은 채 베일을 벗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By Jennifer Chen from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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