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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작성일 2013-07-17 18:24
ㆍ추천: 0  ㆍ조회: 6194    
애정결핍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조언
By Elizabeth Bernstein

얼마전 피자와 레드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면서 내 20년지기 죽마고우(남자)가 정곡을 찌르는 듯한 말을 내뱉었다.

“너 요즘 애정 결핍에 걸렸구나.”

딱 들켰다. 그말을 들으면서 누군가 사랑할 이를 필요로 하는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애정 결핍’을 많이 경험하는가? 애정 결핍이라는건 보기 나름 아닌가?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의 애정 결핍을 경험하고 있다. 결별, 실직,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것과 같이 상식적으로 감정을 더 많이 소모하는 순간들은 제쳐두고라도, 일반적으로 우리는 모두 사랑받고 지지를 얻고 이해받고 받아들여지고 싶어한다.

메사추세츠에서 임상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판도라 맥클린 후버는 “감정적으로 건강한 이들은 보편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알아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이에게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긍정적” 이라는 것이다.

Gary Hov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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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감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마치 타인에게 들러붙거나 귀찮게 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측면을 암시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살면서 이렇게 애정 결핍에 걸린 이들을 사람들은 “부담을 주는” “타인을 통제하려 하는” “질식하게 만드는” 등의 단어로 묘사한다. 혼자서 자기 양말도 찾아 신지 못하는 남편들도 있고, 하루에 문자를 서른 통 이상이나 보내는 사촌도 있으며, 1,500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면서 전화를 걸어와 저녁 메뉴를 뭘로 하는게 좋을지를 물어보는 자매들도 있다.

다른 이들보다 감정적 지원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게 마련이다. 나는 친구인 제임스에게 평상시 보다 문자를 더 자주 보내면서, 해외 출장에서 언제 돌아오는지에 대한 답을 들으려 한 적이 있다. 첫 문자는 “안녕”, 두번째는 “뭐하니?”, 끝으로 “나 외로워” 라고 보냈다. 마지막 문자에 그는 “처량맞은 신세 한탄 좀 하지마”라고 즉시 답을 보냈다.


애정 결핍이 단순히 남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물론 대다수의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애정 결핍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남성들이 성장 과정에서 독립심을 가지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말라고 훈육 받으며 자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성에게 있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약해 빠진 모습을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여겨진다.

그러나 애정 결핍의 표현 방법이나 표현 빈도는 대부분 개인의 성격이나 심리학자들이 소위 말하는 “애착 체계”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안정형, 안절부절형, 회피형이다.

안정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닌 이들로, 지속적으로 배려심 많고 호응을 잘 해주는 양육자 밑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크다. 그에 반해, 회피형에 속하는 이들은 심리학자들의 표현을 빌자면 인간 관계의 친밀함을 최대한 피하고자 하는 “무심함”을 보이며 이들은 애정이나 불안감의 표현이 잘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서 성장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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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형은 애정결핍의 전형적인 유형으로 보이는 이들이다. 이들은 파트너가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놓고 항상 전전긍긍해 한다. 이런 유형은 일관성 없는 양육 방식으로 자녀를 키운 부모 밑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임상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줄리 행크스는 이 유형의 사람들은 종종 지나치게 감정적이 된다고 말한다. 그녀는 “그렇지 않으면 이 유형은 자신들의 욕구를 무시하거나 부인하거나 최대한 축소하려고 하면서, 간접적인 방법으로 감정적인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기댄다”고 부연한다.

Gary Hov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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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해 온 랜디 브라운(53세, 보험회사 운영, 유타주 거주)은 아내 자넷이 자신보다 남편의 욕구를 먼저 채워주기를 바랬다. 그래서 아내가 전화 통화 또는 자녀들과 대화를 하고 있을 때 일부러 아내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우표를 찾아달라는 등의 요구를 했다. 자신이 불면증에 시달릴 때는 한밤중에 아내를 깨우기도 하고 아내가 친구집에서 뜨개질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다른 남성이 아내에게 관심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기도 하고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건 아닌지 상상하기도 했다.

전업주부인 자넷(49세)은 “나의 삶은 오로지 남편을 축으로만 움직였다”고 말했다.

랜디는 “나는 아내의 감정이 담긴 은행 통장에서 야금야금 모든 것을 빼갔고, 마지막에는 아내에게 아무런 감정도 남아 있지 않았다” 고 말했다.

자넷은 남편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기 시작했다. 남편의 키스도 피하고 직장에서 거는 남편의 전화도 받지 않고 다른 방에서 남편이 부를 때도 못 들은 채 했다. 밤에는 숙면을 취하는 채 해서 남편이 깨우지 못하도록 했다. 가끔은 책을 욕실로 가져가서 문을 잠그고 바닥에 앉아 책을 읽기도 했다. 그녀는 “너무 지치고 외로워서 남편과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정 결핍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많은 경우 자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결과를 맞고 만다. 즉, 친구나 파트너와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안절부절하는 사랑(Anxious in Love)’이라는 저서를 쓴 심리학자 캐롤린 다이치는 “안절부절형의 사람들은 배우자를 감정적으로 기진맥진 하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안절부절하고 애정 결핍에 사로잡힌 것 같은 태도를 순화시킬 수 있도록 행동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이들의 배우자들은 이들을 이해하고 감내해 줄 수 있는 감정의 한계를 정할 수도 있다.

자신이 애정 결핍에 걸려 있다면 안절부절 하는 마음이 안정될때 까지 잠시 숨고르기를 할 시간을 가지라고 캐롤린은 조언하다. 10분간 숨을 깊이 쉬고 이런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이면, 안절부절한 느낌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는 건 아닌지 자문해 보고 자신의 욕구가 타당한 것이라면 상대방에게 침착하게 이를 설명하라고도 조언한다.

 
애정 결핍을 겪고 있는 이들의 친구나 배우자는 이런 애정 결핍형 상대들이 자신과는 다른 감정적 욕구를 갖고 있다는 점을 수용하고 이들을 이해하고 부드럽게 거절하도록 애쓰라고 조언한다. 애정 결핍형 상대로 인해 자신이 겪는 욕구불만을 인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고 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건 정말 고맙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친구들도 못 만나게 하는 건 좀 그러네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친구를 만나는 건 괜찮죠?”

캐롤린은 “그 마지막 질문으로 확실히 선을 그을 수 있다” 고 말한다.

랜디는 자신의 애정결핍 원인을 유년시절 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에 따르면 자신의 어머니는 “완벽주의자” 였고 그래서 그는 항상 자신이 어머니의 기대에 못미친다고 주눅들어 있었다. 어머니에 대해 생생하게 기억나는 일화 중 하나는 그가 헛기침을 한다는 이유로 혼냈다는 것이다. “무의식중에 나는 유년 시절에 결핍된 애정을 채우기 위해 결혼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커플은 종교적 이유로 이혼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자넷은 결혼 생활이 절망적이라고 느꼈다. 그녀는 사무용품 전문점에서 본 친절한 남성이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얼마나 좋을지 망상에 빠지기 시작했다.


AP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커플

결국 그녀는 남편에게 함께 카운셀링을 받자고 제안했다. 남편도 동의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항상 사랑하는 법’이라는 책을 읽으라고 권했다. 남편은 명상의 시간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성찰의 시간을 통해 자신이 영업일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방향을 전환했다. 이제 그는 동기부여를 가르치는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며 관련 서적도 펴냈다.

랜디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는 퇴근하고 돌아와 아내에게 자기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대신, 아내의 하루가 어땠는지 묻기 시작하고 아내가 좋아하는 TV 프로도 함께 보기 시작했다. 그는 “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면서 감정적 공허감 때문에 아내에게 징징대던 행동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자넷은 이제 남편에게 영양제도 알아서 챙겨 먹으라고 말하고 랜디는 자신의 아침과 점심 식사를 스스로 만든다. 중요한 의논 거리가 있을 때는 서로 편한 시간을 정해 대화 한다. 자넷은 “내가 감정적으로 남편을 떼어 놓자 남편은 훨씬 더 많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고 스스로 답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리고 나는 내가 남편의 엄마도 아니고 심리치료사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행동을 수정하는 것은 나의 몫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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