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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작성일 2012-12-03 09:17
ㆍ추천: 0  ㆍ조회: 6194    
시진핑에 대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시진핑에 대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By JEREMY PAGE, BOB DAVIS and TOM ORLIK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는 어떤 사상을 받아들여야 할까? 15일(목요일) 최고자리에 오르게 되는 시진핑 부주석(59)은 “자본주의 길을 절대 걷지 않겠다”고 약속한 마오쩌둥 전 주석의 뒤를 따를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30년 전 중국이 시장경제를 도입한 이래 빈곤에서 벗어난 국민 수억 명이 반대할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천명이 떠난 군주를 추방해야 한다는 정치이론을 내세운 고대철학자 맹자의 사상을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맹자는 “군주가 의무와 인의를 저버리고 이익을 추구한다면 신하와 백성들도 하나같이 이익을 추구하게 되어 나라가 위험에 빠질 것이다”고 말했다.

 
Bloomberg
시진핑 부주석(왼쪽)

시진핑 부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새로운 지도층이 새겨들어야 할 교훈이다. 중국은 국민이 열심히 이익을 추구한 덕에 경제대국으로 떠올랐으나, 문제는 지도층도 이익을 추구하며 체제를 이용해 사재를 축적했다는 사실이다.

시진핑 부주석은 중국 지도층의 부패의혹이 전면으로 드러난 해에 최고지도자직에 오르게 됐다. 보시라이 전 당서기의 부인 구카이라이에게 살해당한 영국정보원 닐 헤이우드 사건으로 보시라이 가족의 실상이 알려지면서 정계 부패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2002년 이래 중국을 이끌어온 후진타오 주석은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식에서 부패문제를 인정하는 연설을 했다. “부패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당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으며 공산당과 중국의 몰락을 가져올 수도 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번 당대회를 마지막으로 주석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5세대 지도부를 맡게 되는 시진핑 부주석은 공산당의 레닌주의를 21세기 경제와 소셜미디어 시대의 정치역학에 조화시켜야 한다는 책임을 맡게 됐다. 시진핑 부주석이 후진타오 주석보다 책임을 더 잘 완수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후진타오 주석은 경제 및 정치개혁을 시행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리더십 부족 때문에 당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시진핑 부주석의 아버지 시중쉰은 마오쩌둥과 함께 투쟁한 혁명영웅으로 1960년대 축출됐다가 1980년대 당 고위직으로 복귀하면서 시장개혁을 주도했다. 아버지 인맥 덕에 시진핑 부주석은 공산당 주요 인사의 자녀이며 각계 지도층으로 활동하고 있는 ‘태자당’의 지지를 받고 있다. 후진타오 주석의 아버지는 찻집주인이었다.

민간기업이나 외국인투자가 거의 없는 내륙지방에서 경력 초기를 보낸 후진타오 주석과는 달리 시진핑 부주석은 지난 30년 동안 중국경제성장의 동력인 동부지역에서 기업지원에 앞장섰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국가들도 시진핑 부주석을 선호하고 있다. 시진핑 부주석은 1985년 미국 아이오와에서 홈스테이를 한 경험이 있으며 딸은 하버드대학에 재학 중이다.

축구와 할리우드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시진핑 부주석은 건장한 풍채와 깊은 저음의 목소리, 인기 민요가수인 부인 펑리위안 덕에 국민 사이에서도 호감을 사고 있다.

베이징 주재 호주외교관으로 재직했으며 시진핑 부주석과 몇 번 만남을 가진 케빈 러드는 다음과 같은 평을 내놓았다. “시진핑 부주석은 자신의 경력과 공산당 및 인민해방군 배경, 아버지부터 이어지는 정치적 족보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덕에 편안한 모습을 보인다. 눈 앞에 산적한 어려운 과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시진핑 부주석이 뛰어난 계보와 인맥, 카리스마와 경력을 활용해 공산당 내 기득권세력에 도전하고 중국을 새로운 상장가도로 올려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경제학자들은 중국경제가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과 내수의존도를 높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국영기업의 세력을 제한하고 부패한 지방공무원의 토지수탈을 막는 한편, 이주노동자 가족을 위한 복지를 개선해 새로운 도시소비층을 다져야 한다는 뜻이다.

미국이 아시아에서의 군사 및 무역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웃국가와의 영토분쟁에 따른 갈등도 해소해야 한다.

공산당관계자에 따르면 위기감을 느끼는 당내 고위인사들이 19세기 정치학자인 알렉시스 드 토크빌의 사상을 연구하는 자리를 최근 가졌다고 한다. 토크빌은 프랑스혁명이 왕권을 몰아낸 후에 왕권과 다를 바 없는 구태한 체체가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신임 지도층이 취임 직후 개혁을 추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금융시장 자유화를 지지하는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2013년 10월 전까지는 대규모 개혁을 기대하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호한 행동보다 양보를 중시하고 주요 정책변경을 앞두고 전 지도층에 자문을 구할 것을 요하는 공산당 규정도 시진핑 부주석의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시진핑 부주석은 2000년 잡지인터뷰에서 새로운 직위에 올랐을 때 너무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첫 해에는 모두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하지만 전임자가 쌓아놓은 기반 위에서 시행해야 한다. 계주에 비할 수 있다. 일단 바톤을 잘 받은 다음에 잘 달려야 한다.”


AFP/Getty Images
축구공을 차는 시진핑 부주석


지인들은 시진핑 부주석이 중국을 이끄는 데 있어 아버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당내 진보인사였으며 경제개혁을 주창한 시중쉰은 1987년 당에서 축출된 개혁가 후야오방을 변호하는 발언을 했으며 1989년 톈안먼시위에 대한 폭력진압을 규탄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공개석상에서 아버지에 대해 말한 적이 없으나, 아버지의 업적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주변인물을 보면서 당내 지지를 받지 않고 성급하게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시진핑 부주석의 오랜 지인은 “한 명이 중국을 바꿀 수는 없다. 기득권세력에 성급하게 도전했다가는 후양오방이나 1989년 축출된 자오쯔양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어린 나이에 치열한 당내 정치에 대해 배웠다. 1950년대에 베이징의 부유한 지역에서 자란 그는 당지도자의 아들로서 요리사와 운전사가 딸린 저택에 살면서 명문학교를 다니고 외국도서와 영화를 접했다. 그러나 1962년 모든 혜택이 사라졌다. 아버지가 마오쩌둥을 비판한 책을 지지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16년간 가택연금에 처해진 것이다.


시진핑 부주석은 문화대혁명의 아픔을 겪은 세대기도 하다. 1966년부터 10년 동안 진행된 문화혁명 당시 마오쩌둥 주석은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들에게 홍위병에 가입하고 농촌에 가서 노동을 하며 재교육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홍위병에 가입하기에는 너무 어렸던 시진핑 부주석은 2000년 인터뷰에서 14세 때 홍위병에 붙잡혀 위협당했던 경험을 회고했다. 수용소로 보내겠다는 협박을 받았지만 1968년 마오쩌둥 주석이 학생들을 농촌에 보내면서 수용소행을 면했다고 한다.

시진핑 부주석은 또래 20~30명과 산시성 북부지역에서 7년을 보냈다. 1930년대에 아버지가 공산당 지지세력을 확보한 지역이었다. 학생들이 맡은 주요 일과는 마을사람들을 도와 도랑을 파고 돼지분뇨에서 메탄을 추출하는 일이었다. 시진핑 부주석은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어 베이징에서 가져온 책을 파고 들었으나 나중에는 시골생활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한다.

1970년대 후반 현지 당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공산당에 가입한 시진핑 부주석은 칭화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아버지의 전우인 겅뱌오 중앙군사위 비서장의 비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82년 시진핑 부주석은 돼지축산업으로 알려진 정딩현 당부서기 직을 맡으면서 농촌으로 돌아가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린다. 정딩현 다음에는 샤먼시 부시장으로 임명돼 아버지쪽 인사 밑에서 근무했다.

이후 푸젠성에서 재직 당시 시진핑 부주석은 중국이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타이완문제와 씨름하며 사업수완과 정치능력을 갈고 닦았다. 당시 푸젠성은 타이완과 가깝다는 이유로 중국정부가 군사적 방면에 초점을 맞춘 탓에 주변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뒤떨어져 있었다.

시진핑 부주석이 탁구를 잘 치지 못함에도 탁구대회에 출전하는 등 주민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인은 전한다. 광동성 최초의 외국인투자를 주관한 아버지의 성공을 되풀이하기 위해 시진핑 부주석은 타이완이 자랑하는 수출위주 경제모델을 연구했다. 타이완 기업인 다수는 푸젠성에 친척이 있었으며 푸젠성의 저렴한 임금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문제는 정치적 관계였다. 타이완이 완전독립으로 나가고 있다고 우려한 중국정부는 1995년과 1996년 타이완영해에 경고사격을 발사했다. 그 결과 푸젠성에 머무르던 타이완 부동산업자 일부가 귀국했으나, 시진핑 부주석이 타이완 기업인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설득노력을 벌인 끝에 대규모 이탈은 방지할 수 있었다. 1999년 시진핑 부주석은 관세를 낮추고 타이완기업에 혜택을 제공하는 중국-타이완 자유무역협정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민간사업 허브인 저장성 당서기로 재직하면서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외교문서에 따르면 시진풍 부주석이 페덱스와 모토로라, 시티뱅크가 저장성에서 사업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저장성에서 확장한 이들 기업은 시진핑 부주석과의 관계에 대한 답변요청을 거절했다.

시진핑 부주석이 맥도날드의 확장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맥도날드 전 임원인 그레고리 질리건은 전한다. “당 관계자들은 승진하면서 위험을 덜 감수하는 게 일반적인데 든든한 가족배경이 있는 시진핑 부주석은 다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조치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2007년 핵심권력기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로 승진한 이래 시진핑 부주석은 공적•사적인 자리에서 말을 아껴왔다. 미국정부 전 관계자는 시진핑 부주석이 질문에 대답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답변이 대부분 애매한 내용이라고 지적한다.

시진핑 부주석은 2009년 멕시코에서 “배부른 외국인들이 우리에게 손가락질하고 있다”는 국가주의적 연설을 했으며, 지난 9월 레온 파네타 미국 국무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일본과의 영토분쟁에 대해 강경발언을 내놓았다.

지난 1월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국외순방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후진타오 주석과는 달리 인간적인 매력을 내보이기도 했다.

1985년 홈스테이했던 가족을 방문한 시진핑 부주석은 NBA게임을 참관하며 데이빗 베컴과 매직 존슨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정치전문가 다수는 시진핑 부주석이 방미 때 보인 행보가 덩샤오핑 전 주석을 모방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덩샤오핑 전 주석은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로데오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 1980년 아버지 시중쉰이 찾았던 LA와 아이오와도 방문했다.

워싱턴에서 있었던 만찬에서 시진핑 부주석은 미국방문시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첩을 선물로 받았다.그가 미소를 지으면서 사진에 나와있는 중국정부 관계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말하며 사진첩을 오래 들여다 보았다고 한다.

당시 사진첩 증정을 맡은 스티브 올린스 미중관계 위원회장은 “매우 인간적인 반응이었다. 시진핑 부주석이 아버지처럼 방미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웠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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