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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섹시 스튜어디스 모티브 샤넬의 칼 라거펠트는 고가의 의류를 파는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이기도 하지만 통속적인 표현에도 능한 것 같다. 최근에 선보인 꾸뛰르 컬렉션은 비행기 여행을 패러디했다. 런웨이에서: 섹시한 스튜어디스들과 개인용 제트기 소유주의 여자친구들. 여행은 가볍게: 허리선이 낮은 드롭 웨이스트 원피스와 스커트에는 실용적인 작은 주머니를 달았다. 퍼스트 클래스: 무대는 약 300명의 승객이 앉을 수 있는 비행기 기내를 완벽하게 모방했다. 심지어 바닥에 깔린 푸른 카펫에도 샤넬의 맞물린 C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분위기 업: 쇼가 시작되기 전, 카트를 끌고 나온 웨이터들이 무대 중앙 비행기 복도에서 샴페인, 오렌지 쥬스, 생수 등을 서빙했다. 자동 비행 모드: 펭귄을 연상시키는 턱시도 차림의 라거펠트는 런웨이 끝 조종실에서 인사를 하기 위해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