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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호텔 예약: $200짜리 호텔을 $50에 묵는 방법? 요즘 Holiday season이 가까이 와서 혹 여행준비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site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여행경비를 아끼는 것은 모든 여행자들이 원하는 거죠. 상대적으로 숙소가 비싼 미국에서는 얼마나 예약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숙소의 퀄리티와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비가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Site을 이용하면 남들이 $200에 묵는 숙소를, $60 정도에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할나위 없이 유용합니다. Washington DC에 갔을 때, Expedia에서 세금포함 $150였던 별 4개의 DC downtown 옆 HOTEL을 Priceline을 통해서 $50에 묵었습니다. 그 곳에 갔을 때 따른 사람들도 같이 출장을 왔었는데, 그 사람들은 $115에 우리 숙소 근처의 별 2개반의 HOLIDAY INN에서 묵었다고 하도군요. 물론, 각 숙소들이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 숙소의 등급과 가격차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PRICELINE!! 이것만은 꼭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을 통해서 예약을 하게되면 얻게되는 이익이 굉장히 많지만, 예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야만 Priceline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처음 이 Priceline의 역경매 시스템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1. Priceline을 통한 예약은 예약과 동시에 결제가 된다. 그리고, 이 예약이 이루어진 다음에는 일체의 환불, 변경, 양도 등이 불가능하다. 2. 방은 최대 성인 2명 기준으로 예약이 된다. 이는 호텔의 사정에 따라서 침대를 1개를 주건, 2개를 주건 어쩔 수 없고요. 호텔에 따라서 요청을 하면 2 Double Beds를 주기도 하는데, 외곽에 있는 호텔일수록 이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운타운이나 도심지에 있는 호텔들은 1개의 침대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물론, 4명정도가 함께 저렴한 여행을 하는 여행자라면 침낭을 깔고 자도 되긴 하겠지만. 혹시라도 꼭 2개의 침대가 필요하다면 호텔에 미리 전화를 걸어 요청을 하면 호텔측에서 감안을 해 주죠. 3. 호텔 가격이외에 세금과 수수료가 붙는다. 세금과 수수료의 총 액은 호텔의 예약 가격에 따라서 달라지나 예약가격의 10%에 약 $7정도의 수수료가 붙는다. 만약 $50정도의 호텔을 예약했을 경우 약 $15의 세금과 수수료가 붙으므로 호텔을 예약할 때 그 가격을 감안해야 한다. 4. 최적의 예약시점은 없다. 호 텔에 따라서 미리미리 Priceline에 낮은 가격을 오퍼하는 경우도 있지만, 숙박기일이 다가와야만 Priceline에서 최적의 가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보통 급박한 기간에 좋은 가격이 나오기도 하지만, 2-3달 후를 결제할 때에도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5. 호텔의 등급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Hyatt, Marriot, Westin 등 별 3,4개짜리 호텔은 시설이 그만큼 좋지만 아침식사가 제공되지 않고, 인터넷도 유료이며, 주차료를 따로 받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Comfort Inn, Doubletree hotel, courtyard와 같은 별 2개반, 2개짜리 호텔들은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무선인터넷과 주차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정도만 감안한다면 아주 훌륭한 가격에 Priceline을 통해 호텔을 얻을 수 있다. $50의 금액으로 별 4개짜리 호텔에서 묵을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을테니까. 비딩 방법. 경매 방법/ 1. 비딩 하기전에 가격을 꼭 확인하는것 도 좋을것 같습니다. - 가장 믿을만한 것은 Biddingfortravel이나 Betterbidding의 성공 결과들이겠지만, 그 결과가 없을 경우에는 Hotwire의 가격을 기준으로 비딩을 해야 한다. 항상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위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실패확률이 거의 없다. 특히 Priceline 에서 낙찰되는 호텔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묵을 호텔이 어디가 낙찰될지도 미리 짐작할 수 있다. 호텔에 대한 평가와 후기는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m)에서 얻을 수 있다. 2. 비딩을 시작할때는 원하는 1개의 지역, 높은 등급의 호텔부터 시작하자. - 그래야만 비딩에 성공하지 못했을 때 호텔 등급을 낮추거나 지역을 넓혀가면서 Re-bid할 기회를 더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높은 등급(별 4개)의 호텔을 받고 싶은 경우라면, 별 4개의 등급이 없는 지역을 추가하면 아무런 위험 없이 별 4개 등급으로 다시 Re-bid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6. 프라이스라인의 효용이 가장 좋은 곳은 대도시와 관광지다. - 프라이스라인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던 곳은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마이애미, 아틀란타와 같은 대도시와 나이아가라폭포와 같은 관광지였다.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프라이스라인으로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실질적으로 다른 사이트들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출장의 경우에는 대도시로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럴때 특히 유용했다. 7. 프라이스라인의 최종 예약 가능시간은 당일 오후 6시이다. - 렌터카 여행을 하면서 낮에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그날의 숙소는 바로 프라이스라인을 이용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물론, 프라이스라인 숙소가 없다면, 타 예약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을 하면 된다. 대도시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라면 프라이스 라인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8. 장기간 머무르고 싶다면 날짜를 나눠서 비딩하라. - 프라이스라인으로 1주일 이상 예약을 하면 이상하게 비딩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중간에 가격이 비싼 날짜가 있어서 비딩에 실패했을 경우이다. 그러므로 월-목,금~일 이런식으로 나눠서 비딩을 해보면 의외로 쉽게 비딩에 성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