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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과 네트북 그리고 스마트 폰 노트북은 다 아시다시피 데스크탑 PC (혹 집에서 큰 모니터을 두고 사용하는 컴퓨터를 휴대용으로 사용하고자 해서 만든것이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가 싶네요. 노트북은 어떤 것인지 아마 많은분이 다 이해하시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NETBook 은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기의 성능을 낮춘 laptop'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10 인치, 넷북이라 함은 Intel Atom CPU를 사용하고 모니터 크기가 10인치 이하의 저사양 기기를 넷북이라 부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큰 차이점 하나는 넷북은 CD-ROM 이 없습니다. 요즘 Hybrid으로 11.6 인치, 그리고 12” 등은 노트북과 네트북 사이에 있다고 간주 할수있겠죠. 네트북은 CPU 가 노트북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고 일반 노트북처럼 오락 기타 엔터테이먼트용이 아니라 간단한 워드, youtube (간단한 동영상), 인터넷용 입니다. 워드 문서 작성이나 영화,음악 감상 혹은 인터넷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전문적인 프로그램 사용등에는 화면크기도 작고 사양도 낮아서 사용하기 불편할수 있을겁니다. 특히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엔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이기에 넷북 사용은 가능한한 위 사용용도에서 조금더 혹은 그 수준에서 사용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신 넷북은 노트북과는 달리 Fan 소음이 적고 Heat (즉 열) 이 적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긴게 큰 장점이고 휴대성과 이동성이 좋아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면서 작업을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마지막으로 네트북 은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것도 큰 장점이 되겠죠. 그럼 스마트 폰은 또 어떤 것일까요? 휴대폰 과 넷북의 중간 사이? 아마 넷북의 시장이 죽는다면 그 원인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이유는 첫째, 넷북의 강점이 휴대성이라고 하지만 스마트폰과의 비교에서는 현저히 떨어지고, 둘째, 스마트폰으로도 인터넷 접속 및 간단한 문서 작업이 가능하며 셋째, 누구나 넷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핸드폰'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점차 스마트폰의 사용비율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점 정도 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넷북을 쫓아가지 못하는 면도 많습니다. 특히 화면 크기, 입력 체계 등은 넷북을 도저히 따라가기가 힘들 겠죠. 하지만 스마트폰이 점차 성능을 높여가고, 지금처럼 꾸준히 시장이 성장해 준다면, 어쩌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넷북을 위협할 요소는 스마트폰이 아닌 아이패드와 같은 새로운 Mobile 'Device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이고요 하지만 미래는 뭐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