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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은 미국의 쿠폰 공동 구매 사이트 (www.groupon.com)로 구루폰은 구룹(Group) 과 쿠폰 (Coupon)의 합성어입니다. 요컨대 공동 구매로 할인 쿠폰을 받기위한것이죠. 공동 구매의 파워로 일반적으로는 받을수 없는 50~80% 할인이 가능해집니다. 사이트상에서는 할인 쿠폰의 거래가 제시되고, 거래 성립을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내에 구입 신청자의 규정된 인원 수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구매 신청자가 규정된 인원 수만큼 모이지 않으면 신청 자제가 취소 됩니다. 이것은 신청자가 트위터나 블로그에서 스스로 그 상품이 입소문을 타도록 소개하고 규정 인원수를 채우는 동기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공동 구매 자체는 새로운것이 아니지만 그루폰은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다 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과 상품이 쿠폰이라는 것. 이전에 행애지던 공동구매는 재고 처리가 많았는데 그르폰의 경우 품질이 좋고 매우 저렴하기 까지 하여 짧은시간안에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웹의 진화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서비스 공동구매 라고 할수 있겠죠. 그루폰으로 치아 미백 서비스부터 Yoga, Skydiving, lesson, 음식점 할인권, 피자집, Café, 마사지, Skin Care, Blockbuster DVD Rental, 등을 선보였다. 대부분 선뜻 돈을 내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일반 소비자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질 만한 것들이다. 최근에는 Barnes & Noble Coupon 이 구매자수가 일정 규모를 넘으면 가격을 크게 후려쳤기 때문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맛깔난 표현을 동원하면서 소비자들을 빨아들였다. 그루폰은 현재도 이용자가 매주 10%씩 증가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꼽을 정도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쟁자로 나타난 LivingSocial.com도 무시하지 못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 이회사는 아마존과 함께 하루에 1 million 이상의 Coupon을 판매한적이 있다. Groupon은 현재 전세계 회원수 5000만명을 확보했으며, 연간 매출은 10억달러 이상, 기업가치는 47억5000만달러(약 5조2300억원)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단행해 150억달러까지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야후와 구글로부터 인수 제의를 받기도 했다. 메이슨은 야후로부터 20억달러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가격이 낮다고 거절했고, 구글에게도 60억달러까지 러브콜을 받았으나 퇴짜를 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