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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작성일 2012-10-07 12:07
ㆍ추천: 0  ㆍ조회: 3514      
혈압 높은 사람에게 독약과 보약은?


소금과 포타슘의 비율이 중요하다.

혈압이 정상이라하여 소금을 마음대로 섭취해도 좋을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미국의 심장내과협회에서는 소금과 포타슘의 비율에 대해 꾸준히 임상 실험을 하고 있다.
소금은 혈압을 올리고 동맥의탄력성을 떨어뜨린다.

반면에 포타슘은 산화질소를 활성화 시키며 산화질소는 동맥을 부드럽게하고 혈압을 내린다.

만이천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소금자체의 지나친 섭취도 나쁘지만 포타슘을 적게 섭취하는것이 건강에 더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미국인의 소금 섭취량중 4분의 3이 가공식품이나 외식를 할 때 섭취 됨으로 가능한 이런 식품이나 외식을 피하는게 좋다.

인간의 몸은 하루에 220 미리그람이상의 소금이 필요치 않다.
그러나 미국인의 평균 하루 섭취량은 3400미리그람인데 이것을 최소한 2300미리그람으로
줄여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수준을 면할 수 있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은 1500미리 이하로 줄이는게 좋다.
나이가 50이 넘었거나 당뇨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도 이렇게 줄이는게 바람직하다.

뉴욕타임즈의 Jane E. Brody 기자는 FDA에서 소금을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으로 정의하여식료품회사에서 마음대로 소금을 넣을 수 있도록 했는데 이것이 큰 문제라고 말했다.

감자나 토마토등이 가공될 때 이들에 소금을 많이 넣고 대신 포타슘의 함유량은 떨어지기 때문에 이 경우에 소금과 포타슘의 비율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심장협회의 강력한 권유에 의해 28개의 대규모 식품회사는 2014년까지 그들이 만드는 식품에서 소금의 양을 약 25%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

문제는 식품회사 뿐만 아니라 그로서리 스토어나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소금을 줄이지 않으면 국민건강에 계속 문제가 발생 할 것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소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sodium)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혈압 조절을 돕고 또한 신장(腎臟)이 나트륨을 보다 잘 배출하게 하는 무기물인 포타슘(potassium·칼륨)의 매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만 한다는 권장사항만큼이나 중요하다.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심장혈관 건강에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는 나트륨과 포타슘의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 이웃 캐나다도 사정은 매한가지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나트륨은 하루 2,300mg으로 제한해야 한다. 50세가 넘었거나 당뇨병·고혈압혹은 만성 신장병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는 권장한도가 1,500mg으로 더욱 낮다. 포타슘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4,700mg이다. 포타슘 섭취량이 부족하면 고혈압 혹은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온라인판에 수록된 이번 연구는 미국인들이 나트륨과 포타슘의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따르는지를 조사한 최초의 보고서다. 연구는 20세 이상 남녀 1만2,038명의 식사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고령자 및 고혈압·당뇨환자를 따로 구분했다.

조사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나트륨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받은 사람들 가운데 0.12%만이 나트륨과 포타슘 가이드라인을 따랐다. 나트륨 섭취 상한선이 1,500mg인 부류의 경우에는 2가지 가이드라인을 모두 지키는 사람이 단 0.015%에 불과했다.

미국인들이 현재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량을 2/3 줄이고 포타슘 섭취를 2배로 늘려야 한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들 무기물의 섭취량은 칼로리와 묶여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칼로리가 필요한 젊은이들은 적절한 포타슘을 얻기 위해 충분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나트륨 섭취가 과다해질 수 있다. 반대로 칼로리 요구량이 적은 노인들은 나트륨 권장치를 지킬 수는 있지만 충분한 포타슘을 얻기가 힘들다.

2011년 몬트리올 매길대학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 역시 이들 2가지 권장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 모든 연령층의 캐나다인 대다수는 매일 2,300mg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면서도 포타슘 섭취량은 남녀를 막론하고 어느 연령층에서도 4,700mg에 접근하지 못했다.

연방보건부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나트륨 하루 평균 섭취량은 3,400mg으로 우리 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양(1,500mg)의 2배 이상이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하루 포타슘 섭취량은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포타슘이 풍부한 식품은 감자·자두·당근·토마토·오렌지류·바나나·시금치·근대·콩·견과류 등이다. 커피와 차에도 포타슘이 들어있다(커피 8온스에 110mg, 흑차 8온스에 88mg). 나트륨을 줄이고 포타슘을 배로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나트륨 줄이기
영양표시(nutrition label)를 읽을 것. 식품 1서빙(serving)에 나트륨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per cent Daily Value(per cent DV)’를 확인한다. 5% 미만은 나트륨이 적은 것으로, 15% 이상은 나트륨이 함량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모든 식품을 나트륨 함유량이 적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구입할 식품의 선택에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외식을 자주하지 않는다. 식당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게 마련이다. 자주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을 경우에는 이들 회사의 웹사이트를 참고해 나트륨이 적은 메뉴를 선택하도록 노력한다.

현명하게 주문한다. 절임, 훈제, 바비큐, 간장 등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노력한다. 드레싱이나 그래비소스 등은 다른 그릇에 주문해 조금만 사용할 것.

염분이 들어있지 않은 스낵을 선택한다. 감자칩과 소금이 많은 크래커 대신, 공기로 튀긴 하얀 팝콘 혹은 가공하지 않은 견과류 등을 선택한다. 점심식사에 육식을 제한한다. 햄, 소시지, 살라미, 훈제터키 등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

* 포타슘 늘리기
성인은 하루 4,700mg의 포타슘을 필요로 한다. 1~3살 사이의 유아는 3천mg, 4~8살 사이는 3,800mg, 틴에이저는 4,500mg을 요한다. 과일, 채소, 콩류, 대두식품, 견과류, 낙농제품 등처럼 포타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늘리기 위해 아래 차트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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