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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
작성일 2011-12-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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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5215      
치질 - 부끄러워도 꼭 치료해야한다

일을 보고 휴지로 닦는데 피가 묻는다. 큰 병이 아닐까 덜컥 겁이 난다. “혹시 대장암 아냐?” 하지만 휴지에 빨간 피가 비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치질이다. 피가 비치는 정도야 그냥 참고 살 수 있지만, 항문 밖으로 뭔가가 삐져나오면 그땐 좀 고민이 된다. 다른 병과 달리 치질은 예민한 부위에 생기는지라 주위 사람과 상의하기도 쑥스럽다. 괜히 상의했다가 “쟤 치질이래!”라고 소문이라도 나면 얼마나 민망하겠는가? 항문 쪽 질환에 대한 편견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말도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하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길 바라 마지 않는다.

 

치핵은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

흔히 치질로 알려졌지만, 의학용어로는 이 병을 ‘치핵’이라 부른다. 치핵(hemorrhoid)은 ‘피가 흐른다’는 뜻의 haimarhoos에서 비롯된 단어로,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varicose vein)이다. 우리는 배에 힘을 주면 그냥 변이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게 그렇게 만만한 일은 아니다. 딱딱한 변이 옆으로 누운 채 항문관을 지난다고 생각해 보라. 생각만 해도 아프지 않은가?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혈관조직으로 된 풍부한 쿠션이 마련되어 있다. 누운 사람의 항문을 아래쪽에서 바라본다고 가정할 때 이 쿠션은 크게 오른쪽 앞 오른쪽 뒤, 왼쪽 옆 이렇게 3개가 있고, 이 쿠션들은 평상시 항문 압력의 15~20%를 담당하고, 여기에 더해 항문관을 완벽하게 닫는 마개 구실을 한다.

치핵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
<출처 : WikipedianProlific at en.wikipedia.com>

문제는 이 쿠션이 밖으로 돌출될 때며, 이걸 바로 치핵이라 한다. 치핵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는데, 내치핵은 항문관 위쪽에 있는 정맥총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이며, 외치핵은 아래쪽 정맥총이 돌출된 경우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의사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서, 변을 보기 위해 배에다 힘을 많이 주었을 때 등이 치핵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들 말고도 변비∙설사∙임신∙가족력 등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아직 어느 하나도 입증된 바는 없다. 치핵이 있는 사람에서 평상시 항문관의 압력이 높아져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변을 보려고 힘을 줄 때 압력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단계별로 나눠보는 치핵의 증상

항문 입구 밖의 피부로 덮인 부분에서 나타나는 외치핵은 원칙적으로 증상이 없지만, 혈전이라도 생겨 혈관이 막히게 되면 통증이 유발된다. 증상이 있는 치핵은 대부분 내치핵으로, 출혈∙체외 탈출∙가려움∙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정맥에 혈액이 정체되어 항문관의 쿠션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고, 항문을 지지해주는 근육들이 늘어나면 쿠션이 직장조직과 함께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는데, 이 조직은 쉽게 상처가 생겨 출혈을 일으킨다. 이때 생기는 출혈은 산소포화도가 높은 동맥혈이라 선홍색을 띤다. 그리고 직장 점막이 탈출해 점액이 항문 주위에 묻으면 가렵기도 하고 영 찜찜한 느낌이 든다.


사람의 치핵 조직의 단면

바노프(Leon Banov Jr.)는 내치핵의 증상을 단계별로 구분했는데, 다음과 같다.

1기 - 그냥 피만 비치는 것. 이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꽤 많이 있을 것이다.

2기 - 변을 볼 때 뭔가가 나오는 것 같은데, 저절로 들어간다.

3기 - 변을 볼 때 나왔던 그 무언가가 저절로 들어가지 않아 손으로 넣어 줘야 한다.
4기 - 그 무언가를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다.


치핵 초기에는 배변 시에만 쿠션이 나오지만, 나중에는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도 나오며, 심지어 일어설 때도 나온다. 이런 증상을 참아가며 사는 것보다는 초기에 전문병원을 찾는 게 좋다. 요즘은 ‘항문외과’라는 간판 대신 ‘항사랑’ ‘항세상’ 등 세련된 이름을 붙이는 추세인지라 그 병원에 가는 걸 누가 본다 해도 들키지 않을 수 있다.

45~65세에서 가장 흔하며, 50세 이상에서는 적어도 50%가 이 병을 앓는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치핵을 앓고 있는지 파악하는 건 쉬운 게 아니다. “치질 있으세요?”라고 물을 때 솔직하게 그렇다고 할 사람도 없을뿐더러, 1기에 속하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지 않으니 말이다. 직장경을 시행한 환자에 국한해서 통계를 냈을 때 86%가 치핵이라는 보고도 있고, 우리나라 외과 교과서에는 “50세 이상에서는 적어도 50%에서 이 병을 갖고 있다”고 되어 있다. 미국에서 시행한 조사결과 4.4%가 치핵이며, 45~65세가 가장 흔하다고 한다. 좌변기의 증가 등 사회경제적 수준의 향상과 치핵의 빈도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0세기 후반부에 치핵이 오히려 감소한 걸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듯하다.

치핵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

치핵에 있어서 흔히 처방되는 것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배변 시 지나치게 힘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 따뜻한 물에서 좌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진통제도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고, 니트로글리세린도 항문관의 압력을 줄여줘 통증을 감소시키지만, 오랜 기간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경화 요법(sclerotherapy)
1기나 2기 치핵에 쓸 수 있다. 페놀을 오일에 섞어서 치핵 밑부분의 점막 하 조직에 주사하면 혈관이 막히면서 치핵의 크기가 줄어든다. 90%가량의 환자에서 증상이 나아졌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부작용이 따른다. 통증도 있지만 발기부전은 정말 치명적이며, 4년 후 30% 환자에서 치핵이 재발하였다고 한다.

한랭 요법(cryotherapy)
커진 내치핵을 급속히 얼려서 파괴하는 건데, 부작용이 많아 요즘은 거의 쓰지 않는다.

고무밴드 결찰법
고무밴드로 치핵을 묶어주는 거다. 이러면 3~5일 후에 치핵이 썩어서 떨어진다는데, 1, 2, 3기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쓴 경우 80%에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고, 재발률이 높지만 그때 또 묶어주면 된다.


 


3기 이상에서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3기 이상에서는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치핵을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3기 이상에서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고, 수술 후 재발하는 일도 거의 없다. 환자 중에는 “수술을 했더니 삶의 질이 극적으로 향상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술시 통증도 심하고 부작용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비수술적 방법을 먼저 써야 한다. 치핵이 너무 크거나 비수술적 방법에 듣지 않고, 환자가 꼭 수술을 해달라고 하고, 치루(fistula)와 같은 동반된 질환이 있다면 수술을 하는 게 좋다. 3-4기 환자 중 치핵제거술을 받는 환자는 대개 5~10% 정도이다.

수술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수술 후 통증이 생긴다는 것. 통증이 어찌나 심한지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을 받고 2~4주 후까지 직장에 복귀하지 못한다고 한다. 괄약근에 손상이 오는 일도 있다고 하는데, 주위에 이런 일을 당한 사람이 한 명만 있으면 치질이 생겨도 수술을 꺼리게 된다. 수술할 때 너무 항문을 벌려서 이런 일이 생기는데, 일단 보존적 요법을 써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치핵 1기면 약만 쓰고, 2기나 크기가 작은 3기면 비수술적 방법을 쓴다. 큰 3기나 4기, 혈전이 생긴 경우, 보존적 요법이 안 들었을 때 제한적으로 수술하는 게 좋다.

심지어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아프기까지 하면 얼마나 일상생활이 힘들겠는가? 그래서 4기쯤 되면 수술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치핵 수술을 한 사람들에 의하면 “삶의 질이 극적으로 향상됐다.”라고 하니, 주위 사람에게 상담하는 대신 항문을 전공으로 하는 병원을 찾는 게 좋겠다.

변을 보다가 피가 보였다고, 모두 치핵은 아니다

변을 보다가 선홍색 피가 발견되면 치핵일 확률이 가장 높지만, 그렇다고 다 치핵은 아니다. 변을 볼 때 항문이 아픈 것도 항문에 갈라진 곳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항문 주위에 농양이 생긴 게 원인일 수도 있다. 더 중요한 이유로 대장암일 때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치질이라고 혼자 진단하고 괴로워하는 대신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한다.

글 서민 /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다. 저서로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대통령과 기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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