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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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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2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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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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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즐겨 찾는 ‘냉국’
[안초롱 기자] 냉국은 냉수에 간장·식초로 간을 하고 고춧가루·깨소금·참기름·파 등을 넣은 국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얼음을 동동 띄우면 더욱 좋다.
냉국은 차게 해서 먹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즐겨 찾게 되는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조리법도 화식(火食)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며 화식(火食)을 이용한다고 해도 그 시간이 다른 음식에 비해 짧다.
특히 가능한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식품 고유의 맛과 질감, 영양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어 주는데 좋으며 특유의 청량감은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또한 기름진 음식으로 입안이 느끼할 때 먹으면 입맛을 개운하고 깨끗하게 해준다.
일명 ‘찬국’이라고도 하며 우리 나라의 냉국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시대 이규보(李奎報)의 시문에 ‘순갱(蓴羹)’으로 ‘순갱은 그 맛이 청담하여 일상식은 속물이다’라고 칭송할 정도로 극찬을 하고 있다.
냉국은 주로 미역이나 오이, 가지 등이 사용되며 이 외 다시마, 콩나물, 더덕, 머위, 묵, 북어, 톳, 해삼, 파, 굴, 김, 토란, 감자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기도 한다.
◈ 미역오이냉국
미역은 산모(産母)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산후조리에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담배연기 성분 중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파렌과 중독성 물질인 니코틴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미역을 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꼭 짜서 간장, 식초로 간을 한다. 그릇에 양념한 미역과 절인 오이를 담고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을 넣고 고루 무친 후 냉수를 부어 잘 섞어 차게 두었다가 얼음을 띄우면 미역오이냉국이 완성된다.
※ 준비할 재료 - 자른 미역 한줌, 오이 한개, 양파 반개, 붉은고추 1개, 냉면육수
나의 노트: 1.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미역(오두기,청정원 등)을 잘게 잘라 물에 불리세요.(10분 정도면 부드럽게 풀린답니다. 이때 미역의 줄기부분은 따로 빼내세요. 그래야 호로록 부드러운 냉국재료가 되거든요..^^)
2. 오이는 가늘게 채써시고 양파도 채쳐서 찬물에 담가두세요.(그러면 양파의 아린맛이 빠진답니다) 3. 불린 미역과 채썬오이에 양념(다진마늘 1 + 식초 1 + 소금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세요.
4. 무쳐놓은 냉국건더기에 시원한 냉면육수를 붓고 썰어놓은 양파랑 고추, 통깨 뿌리고 얼음 동동 띄우면 시원~한 미역오이냉국
◈ 오이냉국
오이는 칼륨(K)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고 이뇨작용이있다. 또한 수분함량이 96%로 청량감을 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다른 냉국에 비해 청량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소금에 절여 껍질을 벗긴 오이를 채 썬다. 채 썬 오이에 간장, 깨소금, 식초 등을 넣어 무친 후 냉수를 부어 간장과 식초로 간을 한다. 특히 소금에 절인 뒤 물기를 꼭 짜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가지냉국
가지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열을 내리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는데 으뜸이다. 또한 수분이 94%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한 여름철 피부미용에도 좋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노화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찜통에 쪄낸 후 먹기 좋게 찢는다. 찢어 논 가지에 국간장, 다진파, 마늘, 깨소금, 고춧가루 등을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서 간이 베개 한다. 양념한 가지를 그릇에 담고 냉수를 부어준다. 간혹 물에 데치는 경우도 있는데 물에 데치는 것보다 쪄주는 게 맛은 물론 색감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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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따뜻한 크림소스 샐러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환절기의 급격한 체온 변화로 몸을 보하기 위해 따뜻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찾게 된다. 고소하고 영양분이 많은 크림소스에 익힌 채소를 더한 핫 샐러드는 이 계절에 적절하다. 크림소스는 크림 파스타나 리조또 등으로 많이 접하기 때문에 익숙하고 먹기에도 부담이 적다. 크림소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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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스파게티와 케이준치킨샐러드" "봉골레스파게티와 케이준치킨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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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3T),&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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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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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려줄 시원한 '홈메이드 음료' 만들기 [OSEN=이은화 기자] 계속되는 폭염으로 유난히 지치는 이번 여름, 올해에도 어김없이 식중독, 대장균 검출 뉴스를 접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 먹거리를 신경 쓰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최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홈메이드 음료가 인기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건강할 뿐 아니라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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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냉채 닭냉채는 적은 칼로리로 영양은 알차게 챙길 수 있어 여름철 대표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입맛이 없는 여름, 고소한 땅콩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재료닭 한마리, 통후추10알, 통마늘 6쪽, 생강 2토막, 요리술 약간부재료파프리카(노랑1/2개, 빨강1/2개), 배 반개, 새싹채소 한줌, 당근 1/3개, 깻잎 10장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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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윗대멸치조림과 소고기죽순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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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참치고추장찌개와 골뱅이" #캔참치고추장찌개 -재료 통조림 참치(1통), 감자(2개), 애호박(1/2개), 대파(1개), 두부(1/2모), 양파(1/2개), 홍고추(1개), 소금(약간) -밑국물 재료 멸치(20마리), 다시마(3g), 물(4컵) -양념 재료 고추장(2T), 고춧가루(1t), 다진 마늘(1T), 다진 파(1t), 청주(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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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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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꽃게구이와 꽃게된장라면"
#매콤꽃게구이 -재료 꽃게(2마리), 양파(적당량), 대파(1/2개), 청양고추(6개) -양념 재료 고추장(4T), 참치액(3T), 간장(3T), 다진 마늘(1T), 청주(3T), 설탕(1t), 고춧가루(4T), 매실청(1T), 다진 생강(1t), 후춧가루(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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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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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볶음밥과 칠리새우" "아스파라거스 볶음밥과칠리새우"
아스파라거스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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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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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육개장과병어찜" 최고의 요리 비결 - "김치육개장과병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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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파야 샐러드 - 솜땀 태국은 리어카를 끌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반찬이나 국물 요리 등을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의 태국 가정에서는 주로 밥만 직접 하고 반찬은 사 먹기 때문이다. 그들이 즐겨 먹는 요리는 대개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동시에 나고, 각종 향신료를 더해 강렬한 향과 맛을 낸다. 청양 고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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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담백 홍합 두부탕 간단히 끓여먹을 수 있는 매콤담백 홍합 두부탕더 이상 빨갛고 맵기만 한 국물 요리는 환영받지 못하는 듯, 단적으로 라면 업계에서도 맑은 국물이 대세다. 한 그릇 간단히 끓여먹을 수 있는 따뜻하고 맑은 국물 요리들. 매콤 담백한 홍합 두부탕재료 홍합 200g, 두부 1/4모, 풋고추(또는 매운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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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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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갯국에 시금치로 아침상 차리세요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봄 음식▷조개류=모시조개 등에는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성장기 아동은 아연이 결핍되면 면역력이 급속히 떨어진다. 조개류의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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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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