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펴내며ㅣ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
제1부 기독교, 문화를 생각하다
그리스도인에게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는 운명이 아니라 책임이다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문화주체로 살아가기
진정한 윤리는 문화의 장벽이 없다
제2부 한국 교회, 오늘을 묻다
이 땅의 기독교는 어떤 모습으로 커갔나
교회를 살리는 새로운 목회 윤리가 필요하다
대물림되는 교회 무엇이 문제인가
모든 직분은 섬김을 위해 있다
저자소개
저자 강영안(姜榮安)은 1952년 경상남도 사천에서 태어났다. 고려신학대학(현 고신대) 재학 중 네덜란드에서 신학을 공부할 생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옮겨 그곳에서 네덜란드어와 철학을 공부하였다. 1978년 벨기에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벨기에로 건너가 루뱅 가톨릭대학교 철학과에서 네덜란드어로 철학학사와 석사 학위를, 198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칸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로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맡아 강의했으며 귀국 후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90년 이후 지금까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루뱅대 초빙 교수, 미국 칼빈 칼리지에서는 초빙 정교수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강의하였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두레교회(담임목사 오세택) 장로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 『생각과 실천』(공저)을 비롯해 『주체는 죽었는가』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강교수의 철학이야기』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 『타인의 얼굴』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 『강영안 교수의 십계명강의』 『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과 대담집 『철학이란 무엇입니까』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간과 타자』 『급변하는 흐름 속의 문화』 등이 있다.